
정말 유난히도 빨리 여름이 찾아온 것 같은 24년, 여름철 시민들의 주적인 벌레들도 유난히 빠르게도 기승이야. 벌써부터 러브버그(두마리 겹쳐져 있는 그 벌레…)가 엄청 난리야. 이름만큼 낭만있지도 않은 그 모습을 보면 너무 싫은 그 벌레가 익충이라더라…?
GIDA의 출근부터 퇴근까지, 퇴근부터 출근까지 모두 좋아하는 것들로 꽉꽉 채워질 때까지 꾹꾹 눌러서 GIDA LETTER를 전달할게요.
SMALL TALK.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데, 아직 팝콘이 따뜻한 건에 대하여🍿
안녕! 구독자은 마지막으로 본 영화가 뭐야? 에디터 H는 듄2를 마지막으로 봤어. 한껏 기대하고 본 작품이었는데도 중간부터는 졸아버린 거 있지?🥲 일, 운동으로 몸이 피곤했던 것도 있었겠지만, 상영 시간이 길었던 것도 한몫했던 것 같아. 갑자기 이런 소리를 왜 하냐면, 이번에 문병곤 감독, 손석구 배우의 **‘밤낚시’**라는 숏폼 영화가 핫하다고 해서 오늘 SMALL TALK로 가져왔거든! 숏폼이라는 말 그대로 ‘밤낚시’는 13분이 채 안 되는 스낵 무비형 단편 영화로, 짧은 상영 시간 외에도 촬영 기법과 단일 등장인물 영화 등 기존의 영화들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들로 가득 차 있대! 숏폼에 익숙해진 우리 현대인들에게 짧은 시간 안에 관객들에게 강렬한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극장에서 단돈 1,000원에 볼 수 있다고 해😲 거의 모든 상영관에서 매진 행진(딱! 15개 CGV 극장에서만 상영 중이라고)을 이어가고 있는 ‘밤낚시’는 영화 산업에 새로운 관람 방식을 제시하고 싶었다고 하는데, 그 목적은 달성했다고 볼 수 있겠어!🎣
한편으로는 굳이?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 짧고 강렬한 단편 영화 자체는 적지 않았고, 소비자 입장에서 이미 OTT 서비스로 집에서 편하게 전 세계의 웰메이드 단편 영화부터 장편 시리즈까지 모두 볼 수 있는 상황에, “극장까지 가서 13분짜리 영화를 보는 이유까지도 마련했는가?”고 묻는다면 글쎄…? 에디터 H는 경험상 ‘기존과 다른 것’을 추구하는 컨텐츠들은 늘 기대 이상으로 만족해 와서 무척 기대되긴 하지만서도, 오직 10분의 관람을 위해서 극장까지 발걸음은 좀…🧐 생각해 볼 일이야. (마침, 지나가던 길이라면 모를까) 숏폼 영화에 대한 구독자의 생각은 어때? ‘밤낚시’는 딱 2주간만 특별 상영한다고 해. CGV 단독 개봉으로 발행일 이후로는 6/21~23일 주말 기간에만 딱 상영하니까, 관심 있는 사람은 이번 주말엔 꼭 가봐!
[GIDA TALK]
에디터 K :
에디터 S : 이제 영화까지 짧아진다고?? 새로운 시도는 좋지만 나 같은 귀차니즘은 10분 보자고 굳이 영화관 까지 안 갈 거 같아!
에디터 H : 현 상황에서는 예매한 롱폼 영화 시간보다 미리 도착했을 때, 마침!!! 숏폼 영화가 상영 중이라면, 그때 부담 없이 찾아 즐길 수 있는 정도의 포지션 정도이지 않을까? 생각해.
LUNCH TIME. 입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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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ITTEM.
당신의 문서를 퍼펙트하게👓 분석해드립니다 “Feat Paper”
소개서나 포트폴리오 같은 pdf 문서를 보내고 나면 궁금해지지 않아? 상대가 문서를 확인했는지, 어쩐 페이지에서 오래 머물렀는지 등등 말이야. 이런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분석, 열람자와 대화까지 할 수 있는 ‘Feat Paper’을 소개할게!
출처) Feat Paper1️⃣ 문서 열람 확인&분석👁🔍
상대가 pdf를 열람을 하면 바로 이메일로 알람이 와 여부 확인할 수 있어! 여기서 끝이 아니라 관심 있는 페이지, 재확인 페이지, 열람도, 이탈 페이지 등 데이터를 깔끔하고 정교하게 제공까지 해주고 있어!
2️⃣ PDF에서 동영상 · GIF 즉시 재생
움직이는 영상 또는 GIF를 넣고 싶은데 PPT로 공유하자니 용량이 너~무 크고 그냥 PDF로 공유하자니 시각적으로 효과적이지도 않고 삽입된 링크나 버튼을 눌러 단계가 늘어나고😥 이런 고민 스탑!✋ ‘Feat Paper’는 열리는 순간부터 즉시 재생된다구!
3️⃣ 열람인과 대화로 마무리💬
문서 공유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열람인과 대화하는 기능이 있어!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르면 카톡, 슬랙 등 현재 사용 중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와 연동이 가능해. 당연히 자사 홈페이지 같은 다양한 링크와 연결할 수 있어.
세일즈부터 취준생까지 유용하게 쓸 수 있는 ‘Feat Paper’를 소개해 봤어! 해볼까? 말까? 고민된다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베이직 멤버십을 사용해 볼 수도 있고 연간 결제로 받아 플러스 또는 프로 멤버십을 할인받을 수 있어. 공유에서 끝내지 말고 일잘러 레벨 업그레이드해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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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PICK. 매월 내는 OTT 요금 뽕 뽑는법
‘뭐 먹지?’ 보다 ‘뭐 보지?’를 더 고민하는 사람 나야 나🖐 달마다 나가는 구독료가 아까워 실행해 보지만 볼 게 없는 건 왜 인지 생각해 봤어🤔 이미 핫한 콘텐츠는 섭렵했고 요즘 나오는 건 다 비슷 비슷해서 물려서 그런 거 같아. 에디터S 같이 OTT 권태기 겪고 있는 구독자에게 권태기 물리치는 장르를 소개할게! 바로바로 ‘다큐’야. 이름만 들어도 너무 지루하지? 그런데 요즘 유튜브 뺨치게 재밌는 다큐가 너무 많더라! 추리고 추려 재밌고 접근성 좋은 넷플릭스와 웨이브 웰메이드 다큐 추천해 볼게
맵거나🌶 맛있는😋 넷플릭스 다큐
출처) 넷플릭스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를 재밌게 봤었다면 랩소디 시리즈를 꼭 봐! 우리의 아버지 백종원이 소개하는 K-FOOD 다큐야. 그 중 한국인의 쏘울 푸드 ‘짜장면 랩소디’를 추천할게 4K로 보는 짜장면의 자르르한 윤기와 면치는 소리가 조금 괴롭긴 하지만 가볍게 보기 좋아! 다큐 입문으로 추천해. 두 번째는 ‘나는 살인자다: 출소 그 후’야. 이름만 봐도 호기심이 생기지 않아? 보고 나면 수많은 생각이 하게 되더라고. 볼 때 다만 범죄를 정당화하거나 가해자를 동정하지 않게 주의해 줘. 작년 한국을 뒤집었던 ‘나는 신이다’는 너무 불쾌해서 끝까지 보기 힘들지만 봐야 하는 다큐야. 다수의 사람들에게 저질렀던 범죄가 주목 받고 나도 그런 피해를 받지 않을 수 있게 되거든. 시청할 때 답답하고 짜증나니 시원한 콜라 하나 준비하길 바래!
마음 따뜻해지는 힐링☘ 웨이브 다큐
출처) SBS STORYSBS스페셜에는 다양한 동물 다큐가 있는데 그중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THE람쥐-잃어버린 기억’을 추천해! 일단 귀여운 다람쥐만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지만 꽤나 야생적인 생활을 하는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세상 모든 다람쥐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람쥐🐿 두 번째는 ‘곰손카페’야 은둔 청년들이 손님들에게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카페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야. 출연자들이 각자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 다독여주기도 하고 손님들의 한마디가 가슴 뭉클해지더라고. 삶이 지쳐 위로 받고 용기받고 싶다면 한번보면 좋겠어! 마지막 ‘더 타투이스트’는 사연자들의 사연을 듣고 목표,희망 또는 가치를 담아 이쁜 도안으로 몸에 새기는 웨이브 다큐야. 아직까지도 타투 이미지가 멋지다 무섭다 왈가불가 말이 많은데, 이걸보고 타투가 그 외적인 부분이상인 상처의 치유방법이라고 알아줬음 좋겠어!
LIFE-UP.
동년배와 절약 매칭! 카카오페이 카드 절약 챌린지!💳
안녕! 이번 호 LIFE-UP에서는 에디터 H가 2024년 상반기 동안 직접 참여했던 절약 챌린지를 소개하려 해!🤑 한 주 한 주 작은 목표들을 달성해 가면서 성취감과 함께 리워드도 얻고, 한 달 한 달 자연스럽게 절약하는 소비 습관을 점검할 수 있더라고! 확실한 절약 계획이라곤 할 순 없지만, 납득할 수 있는 절약 목표를 설정부터 중간 측정까지 다 알아서 해줘. 거창하고 구체적인 계획 없이도 바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 바로 소개할게!
새해가 엊그제였는데 벌써 6월이야! 여름은 시작됐지만 무더위가 오기 전 얼른 대비해 보자! 이번 레터에서는 집에 구비해두면 좋을 여름대비템 3가지를 소개해 볼게
1️⃣ 테리 파머 와플 샤워 가운: 여름에 땀 흘리고 샤워하면 시원하지만 막상 나오면 물기와 습기로 꿉꿉해지잖아💦 얼른 물기를 말리기 위해 샤워가운을 애용하는데 타월 소재로 된 가운은 두께가 두꺼워서 덥기까지 하더라고. 여름엔 와플 샤워 가운을 추천할게 두께도 훨씬 얇고 가벼운데 물기도 빨리 마르기까지 해!
2️⃣ 아워홈즈 무풍 에어컨 가드: 좁은 원룸에서 에어컨을 키면 빨리 시원해지지만 금방 추워지고 끄면 또 덥고! 끄고 키고를 반복했던 원룸인들에게 매력적인 아이템을 가져왔어. 바로 무풍 에어컨 가드야. 일반 에어컨 가드와 다르게 팬이 3개나 달려있어 바람을 분산시켜 공기 순환에 탁월해 방 끝까지 시원해져💨. 옵션이라 부착하기 찝찝한데 이 가드는 그냥 에어컨에 꼽기만 하면 끝! 설치도 해체도 완전 쉬워!
3️⃣ 달리프 쿨링 두피 스크럽: 두피 스크럽은 샴푸 후에 찝찝함과 떡짐을 방지해 줘! (지성인들은 잘 기억해 줘 여름=두피 스크럽이라는걸) 그중 달리프 제품은 쿨링 효과가 있어 사용 후에 청량감 장난 아니야. 도포하기도 너무 편해! 지금 올리브영에서 세일 중이여서 장바구니에 담아놨어😆
CHERRY PICKER. 주문하신 15+15 저축 나왔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출처) 서울특별시구독자님 혹시 작년에 3개월 이상 일했고, 급여가 세전 255만원 이하였어?! 그렇다면 주목❗서울시가 근로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희망두배 통장을 올해도 모집하고 있어, 쉽게 설명하면 내가 15만원을 저금하면 서울시가 15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제도야. 만기 시 2년 가입자는 720만원 / 3년 가입자는 1080만원 정도를 수령해! 더 자세한 건 [여기]에서 확인🔍해 봐
✔️ 모집대상 : 서울시 거주 만 18세~34세 근로 중인 청년
✔️ 자격요건 : 공고일 이전 1년간 3개월 이상 근로, 월평균 소득(세전소득, 상여금 등 포함) 255만원 이하
✔️ 접수기간 : 24.06.10~06.21 [공고문 확인]
💸에디터K: 돈을 사랑하지만, 돈 공부는 게을리하는 5년 차 직장인. 원산지도 정의하지 못한 마당에 PM이라고 정의했지만, 아직도 어디로 갈지 어떻게 갈지 고민🤔 중이야. 글을 쓰는 게 낯설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다 보면 어딘가에 당도하지 않을까?!
🎤에디터H: 뉴스를 끊었다가 레터 발행을 시작하면서 다시 뉴스를 찾아보기 시작한 사람. 안 봤던 이유는 사건·사고 위주의 뉴스에 내가 유난하게도 취약하다는 걸 느껴서(인류애를 잘 잃음, 회복도 잘 함) 아무튼 얕고 넓은 관심사와 지식을 좋아하고, “이거 봤어? 어쨌대, 이런 거래!” 주위에 공유 like a 팔불출까지 모두 천성에 맞아서, 레터 작업 만족도 👍👍
🏠에디터S: 집을 좋지만 여행을 좋아하는, 취미가 많지만 귀찮아하는 이중인격(?)자야. 희노애락도 락🤟이라고 재미레터에서 모든 직장인들이 힘들어도, 행복해도 재밌게 즐기고 살아가기를 추구하며 글 쓰는 중!